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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 커피: Ah Huat Coffee 기념품 추천부산해달 in 말레이시아 2021. 12. 26. 23:15
한동안 포스팅이 뜸했다.
다시 의지를 다지면서 오랜만의 포스팅은 부담없이 제품 추천으로 간다.
말레이시아 여행이나 출장 끝에 가벼운 귀국 선물로 가져가기 좋은 아후앗(Ah Huat) 커피다.
인상 좋아보이는 말차 아저씨 얼굴이 그려져있다.
한 팩에 스틱 15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4,5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.
스틱 1 개에 38g이고 칼로리는 무려 168kcal!
맥심 노랭이와 비교하면 양도 3배 칼로리도 3배다.
치리가 이 브랜드의 블랙 커피를 한국으로 보낸 적이 있었는데 신맛이 없고 구수했다.
그때 블랙커피를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마트에서 달콤한 헤이즐넛 커피를 발견하고 가져와봤다.
핫초코나 녹차라떼 스틱처럼 뚱뚱한 스틱으로 낱개 포장이 되어있다.
투명한 유리컵이 부었더니 양이 이 정도.
맥심 노랭이 3배는 된다.
뜨거운 물을 붓고 잘 저었더니 달콤한 헤이즐넛향이 좋다.
거품까지 제법 그럴싸하다.
말할 것도 없이 굉장히 달다.
베트남 코코넛 커피나 g7 커피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놀랍지는 않을 것 같다.
당 땡길 때마다 잘 먹고 있는데 양이 많아서 다 못 먹고 남길 때도 많다.
맥심에 길들여진 한국인은 양도 딱 그까지, 좀 부족할 때도 2 개면 충분한 것 같다.
말레이시아에서 간단한 기념품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Ah Huat 커피였다.'부산해달 in 말레이시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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