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텔라 비스킷 후기/칼로리: 악마의 잼과 비스킷이 만나다 (말레이시아 마트 기념품 쇼핑)

해외 여행에서 현지 마트 구경도 쏠쏠하게 즐길 거리 중에 하나다.

오늘은 말레이시아 마트에서 살 수 있는 누텔라 비스킷을 소개하려 한다.

누텔라 맛있는 거야 말할 필요없겠지.
비스킷에 발라놓으면 딱 상상한 그만큼 맛있다.
지퍼가 있어서 사무실 책상 서랍에 두고 하나씩 집어먹기 딱일 것 같다.

인터넷이나 이제는 흔해진 세계과자점에서도 구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한국에서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메리트가 있으니 여행 선물로 추천이다.

포장은 이렇게 생겼다.

304g 포장에 34.90 링깃이고 한화로 약 만 원 정도이다.

네이버 검색 결과다.
배송비를 제외하고서도 4000원 이상 저렴하다.

이건 나도 싱가폴 여행갔다가 사온 적이 있는 비레디(브레디).
같이 진열돼있어서 찍어봤다.
말레이시아에서도 살 수 있다.

누텔라 비스킷을 집으로 데리고 와봤다.

열었는데 양이 이 정도.

이거 완전 도둑놈이라고 고발하려는 목적으로 사진찍었지만 구매한지 2 주가 다 되어가는 지금…
아직도 먹고있다.
도둑놈은 취소다.

포장지에 지퍼를 달아놓은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.


십 년만 어렸어도 앉은 자리에서 뚝딱이었겠지만 이제 소화력이 영 예전만 못하다.
여전히 단 것을 좋아하건만 한꺼번에 많이 먹지는 못한다.

해서 여지껏 먹고있는 것이다.


자, 이제 과자 실물을 보자.

누텔라가 낭낭하게 발려있어서 하나만 먹어도 입이 달다.
아메리카노 필수.

칼로리를 생각해도 와구와구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.

1 개에 70 칼로리라 세 개만 집어먹어도 210 칼로리!
100g에는 511 칼로리라 한 팩을 다 먹는다면.. 약 1550 칼로리가 된다.

위벽 아직 짱짱하고 단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순삭되지 않게 제어가 필요할 것 같다.



말레이시아 마트에서 가벼운 여행 선물로 사기 좋은 누텔라 비스킷이었다.